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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초등학교 예절교실' 운영


서울 강북구가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올바른 예절습관을 갖추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초등학교 예절교실’을 실시한다.

구는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실을 운영해 왔다. 전문 강사가 교실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예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초등학교 예절교실에는 10개 학교 학생 1,035명이 참여한다. 앞서 유현초와 오현초에서 예절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루에 3교시 동안 한복만들기 실습을 하고 전통등을 만들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를 했다. 소통과 관련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친구와 대화하는 방법도 배웠다. ‘예절, 효, 인성’을 주제로 현대생활의 기본예절, 웃어른에 대한 예절 그리고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배우는 경험을 했다.

구는 한복 및 다도체험, 민요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구를 활용하여 신체 접촉을 최소화 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교육에 들어가기 전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가정의 핵가족화와 디지털 문화의 발달로 우리의 전통문화가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라며 “이번 예절교실 운영으로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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